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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6)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송송커플로 열연했던 '태양의 후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5일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이 축복해주길 바랐다.
이에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투철한 군인정신이 깃든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았고, 송혜교는 솔직하고 털털한 강모연 흉부외과 전문의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꿀케미를 선보였다. '태양의 후예'는 국에서
한편, 앞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송중기와 송혜교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에 함께 했다고 방송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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