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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 사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처 |
평일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성적인 엘리트 경찰로 완벽 분한 도지한이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든 잘 어우러지며 출연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극 중 차태진(도지한 분)은 파트너 무궁화(임수향 분)가 위기에 처한 순간마다 나타나 도움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의 역할을 해내며 보는 이들에게 가슴 떨리는 두근두근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칭찬으로 무궁화의 마음을 뒤흔드는 심쿵 유발자의 면모는 기본, 사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녀를 위해 기본 자세를 알려주는 자상함, 그리고 유치원에서 사라졌다는 딸 봉우리(김단우 분)의 소식을 들은 후 안절부절못하는 무궁화를 안심시켜주는 듬직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무심한 것 같지만 그녀를 위한 일이라면 망설임 없이 앞장 서는 상남자다운 모습으로 무궁화와 핑크빛 케미를 만들어내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그는 차상철(전인택 분)과는 다정함이 물씬 풍기는 부자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베테랑 경찰관으로 오랫동안 근무한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아버지 같은 경찰이 되고 싶어요”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든든한 아들처럼, 때로는 “남잔 여자랑 달라서 혼자 늙어가는 거 궁상맞아 보여요”라는 농담을 던지는 장난끼 넘치는 아들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부자 케미로 극의 풍성함을 한층
한편 한껏 물오른 연기력과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도지한이 출연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