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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하백의 신부’ 신세경의 트라우마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2회에서는 소아(신세경 분)가 트라우마를 드러냈다.
이날 소아는 자신을 쫓아오는 하백(남주혁 분)을 피해 도망치다 물가까지 갔다. 강가에 앉은 소아는 숨을 헐떡이며 “대체 왜 쫓아오는 거지”라고 의문을 표했다. 또 스스로에게는 “난 왜 도망치는 거야”라며 탓하기도 했다.
이때 뒤에서 놀던 학생들의 공이 강에 빠졌다. 그제야 강을 인지한 소아는
어린 시절 소아는 물속에 빠져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그는 “아빠, 구해줘요”라며 간절히 애원했고, 차가운 물속에서 손발을 허우적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소아는 급히 강가를 벗어나며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