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스타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윤진이 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진은 이날 수상 후 "영화를 시작한지 벌써 18년째다. 대선배님들 앞에서는 너무 짧은 시간이긴 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노력에 비해 운 좋게 좋은 작품들을 많이
그러면서 "동료배우들, 선후배 배우들 덕에 18년째 활동해왔다. 또 앞으로도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