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폐암 투병 중인 가운데 공식석상에 의연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의 주인공인 신성일이 등장해 취재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앞서 그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와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판정을 받아 주변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달 30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한 그는 현
한편, 과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아내 엄앵란을 지극 정성으로 간호한 신성일의 잇따른 건강 이상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