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영화 ‘안시성’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남주혁의 소속사 YG측은 4일 오후 “남주혁이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에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주혁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조인성, 설현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동안 TV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활약했던 남주혁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다. 앞서 조인성이 안시성을 지켜
남주혁은 극 중 첩자로 안시성에 왔다가 양만춘을 돕게 되는 인물을 맞아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내 깡패 같은 애인', '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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