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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은.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임성은의 ‘불청’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성은의 영턱스 클럽 탈퇴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임성은은 지난 3월 7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데뷔 그룹 영턱스 클럽을 탈퇴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임성은은 지난 1996년 영턱스 클럽으로 데뷔해, 메인 보컬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당시,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룹의 마스코트 역할을 했던 그였기에 탈퇴 소식은 팬들에게 매우 충격으로 다가왔다. 1집 활동을 끝으로 1년 만에 탈퇴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그 이유를 공개했다.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다 안 준다고 하더라.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한 후 방송을 가면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녀,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소문났다’고 말했다”고 덧붙
한편, 임성은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강원 양양 편 녹화에 참여했다. 4일 SBS 관계자 측에 따르면 임성은은 데뷔곡 '정' 노래에 맞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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