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섬총사'. 제공ltv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섬총사' 김희선의 입담이 또 폭발했다. 여신미모에 예능감까지 김희선의 기세가 무섭다.
3일 방송된 tvN, 올리브 TV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영산도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는 김희선과 강호동,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배에 오르자마자 예능꿈나무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희선은 "지난 여행 때 모자를 협찬 받았는데, 내가 쓰고 있는 시간보다 강호동씨가 쓰고 있는 시간이 많아 협찬 받은 데서 싫어하더라. 빌려주지 말라고 하더라"고 해 강호동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김희선은 "나 에피소드 또 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렇게 멍석 깔고 이야기하면 재미없다"고 잘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희선은 꿋꿋하게
한편, '섬총사'는 섬을 찾아다니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여행기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함께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