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이 영면한 지 벌써 2년이다. 더 이상 브라운관에서 그녀의 연기를 볼 순 없지만 고인의 연기 혼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한경선은 2015년 7월 4일 향년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5년 6월 19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잠시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도 했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다.
당시 그녀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이었던 가운데 갑작스
고인은 1989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달빛가족',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요정컴미', '대조영', '미우나 고우나', '자이언트', '루비반지', '뻐꾸기둥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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