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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박일준.제공lKBS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아침마당’ 박일준이 술 먹다가 쓰러진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박일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일준은 자신이 피를 토하고 쓰러져, 입원하게 된 사연을 들려줬다.
박일준은 15살부터 술을 계속 먹었다고 고백, 가수활동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먹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 활동을 하다 개그맨을 3년 정도 했다. 인기가 떨어진 것을 몰랐다. 그러다 술집을 차리게 됐다. 술집에서도 손님들 말로는 내가 맨날 술에 취해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배에 복수가 차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쓰러졌을 때도 심각한 병인지 몰랐는데 119에 실려가서 보니 굉장히 큰 병이었다. 식도정맥이었는데, 식도정맥은 술을 많이 마시면 걸리게 되는 병이다. 중환자실에서 20일 있었다. 병원에 가서 보니까 알코올중
한편, 박일준은 지난 1977년 ‘오!진아’라는 곡으로 데뷔한 혼혈 가수이다. ‘아침마당’은 KBS1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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