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정민. 제공lKBS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김정민이 '안녕하세요'에서 주인공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김정민과 가수 김태우,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주인공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20대 여성은 부정적인 말을 일삼는 아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저희 아빠는 TV를 봐도 '저딴 거나 보고 있어!', 외식을 해도 '돈 받고 먹으래도 안 먹겠다!'면서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저와 엄마가 아빠에게 긍정적으로 말하자 하면 '살아서 뭐하나, 나 때문에 힘들면 이혼해줄게'라면서 극단적인 얘기만 하는데요. 저희 아빠 좀 긍정적으로 변하게 도와주세요!"라며 사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사연을 들은 김정민은 "어렸을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뭐든지 마음대로 버리는 어머니와 실리콘 발사 중독 여성의 얘기가 소개됐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