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사진=바보의 나눔 제공 |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족은 장기 입원, 고가의 치료비용 등으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으며 치료 중단의 위기에 처해 있고, 가족 해체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바보의나눔은 7전8기의 정신으로 버티는 환아와 가족이 생계의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했다.
평소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한 나눔의 필요성을 알려온 김연아는 본 캠페인의 캠페이너로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캠페인 포스터,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연아는 환아와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 2010년 설립된 모금 및 배분 전문 기관이며, 법정기부금 단체로 국내외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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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