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황복희, 정체 곧 공개?…송하윤·박서준 母 "그 여자 확실해"

↑ 쌈 마이웨이 황복희=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쌈 마이웨이' 황복희 정체가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3일 오후 방송한 KBS2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황복희(진희경 분)의 정체가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희(송하윤 분)의 어머니 금복(이정은 분)은 우연히 황복희와 마주쳤다. 금복은 "그간 안녕하셨지요? 아니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황복희는 당황하며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개를 돌리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어 황복희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의 부축을 받고 자신의 집에 도착했고, 이어 한숨을 돌렸다.

금복은 동만의 어머니 박순양(김예령 분)에게 전화해 "장미사진관 황복희를 봤다"라고 했고, 이에 박순양은 "장미사진관 황복희 그 여자 확실해?"라고 답했다.

한편, 황복희의 집에 있던 고동만은 황복희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는 "낯익다"며 뚫어지라 쳐다봤고, 이를 지켜본 황복희는 과거 동만의 유년시절 함께했던 순간을 회상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