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태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
홍태의는 지난 3일 종영한 ‘초인가족’에서 청량미를 담당하며 10대들의 사랑과 전쟁을 책임 졌던 장본인. ‘초인가족’의 ‘공윤’으로 배민서(강은아 분)-나익희(김지민 분)-강보람(정유안 분)과 흥미진진한 사각관계를 선보였을 뿐만아니라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인 익희에 배신을 선사하며 10대의 쓰라린 눈물을 연출한 바 있다.
홍태의는 “추운 겨울에 촬영을 시작해서 더운 여름까지 계절이 바뀌는 동안 ‘초인가족’식구들과 많이 정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모두가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즐거운 촬영장이었습니다” 라며 “처음으로 바람둥이 역할을 해 봤는데 새롭기도 했고 가끔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익희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그만큼 가장 기억에 남을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홍태의는 ‘초인가족’에서 수려한 외모는 물론 수준급 기타 연주와 노래 솜씨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망하는 모습과 현실적인 심리묘사로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지난 3일 밤 11시 10분 39회와 마지막 회가 연속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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