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신세경 앞에 나체로 떨어졌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1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하백은 목표한 곳이 아닌 소아(신세경 분)의 위로 떨어졌
뿐만 아니라 하백은 나체의 상태로 떨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남주혁은 소아의 의사 가운을 꺼내 입으며 “잠깐 빌리는 은총을 주지”라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남주혁은 시종 남수리(박규선 분)를 만나 옷을 바꿔 입었다. 정신을 차린 소아는 “도둑놈”이라며 하백을 욕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