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이번에는 영산도…김희선, 예능도 여행도 감 잡았다

↑ 섬총사 김희선=올리브 `섬총사`방송화면

'섬총사'김희선이 두번째 섬 여행에 여유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우이도에 이은 두번째 섬 영산도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또 속아서 가는구나"라며 체념했다. 이어 차안에서 수박 세통을 꺼냈다. 김희선은 "사람 입이 몇갠데?"라며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짐이 가벼워졌네요"라고 하자 "이제 감 잡았다"라며 여유를 드러냈다.

이어 김희선은 강호동의 지식에 대해 "습자지다. 얇고 넓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자성어 배틀이 펼쳐졌고, 정용화는 '타산지석'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한도초과'라고, 강호동은 '신속배달', 다시 김희선은 '신장개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