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6)가 구입한 건물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자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하라는 지난 2015년 6월 서울 논현동의 지하 2층, 지상 4층 다세대주택 건물을 32억15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대지 251.8㎡(76.16평), 연면적 574.97㎡(173.92평) 규모로, 을지병원 사거리 대로변 이면의 2종 일반주거지역에 있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구하라가 구입한 건물은 전층 원룸으로 구성돼 있고, 단기임대로 총 보증금 3200만원, 월세 1650만원에 입대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약 19억 5천만원의 융자를 레버리지해 임대수익률이 10%로, 강남의 건물 평균 수익률 3%에 비해 높은 임대수익률이다"고 설명했
이어 "최근 주변 상권이 점차 발저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임대수익률과 더불어 지가상승에 의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구하라는 2012년 청담동 단독주택을 11억 5600만원에 매입, 신축해 보증금 7000만원, 월세 750만원에 임대하다가 2015년 4월 20억 8000만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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