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설리.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리얼' 설리(본명 최진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설리는 지난 달 30일과 지난 1, 2일 3일간 '리얼'을 함께한 김수현, 이사랑 감독과 함께 서울과 경기지역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과 만났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향해 김수현, 설리, 이사랑 감독은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클래식한 화이트 슈트를 입은 설리는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고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영화이니 마음껏 즐겨달라”며 궂은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제가 좀 예쁘게 나온 것 같다”며 특유의 솔직한 발언으로 김수현과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수현은 “해석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장태영’의 인격들을 찾으면서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리얼’을
한편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얼’은 지난 주말 3일 동안 16만501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7만3673명을 기록 중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