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용석 기자 |
배우 겸 가수 윤아가 군입대를 앞둔 임시완에게 면회를 약속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상협 PD를 비롯해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군대 일주일 남은 기간동안 해야할 스케줄이 많이 남았다. 군대 가기 전까지 잡혀있는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면 군대를 가야할 날이 다가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역인 윤아에 대해서 "윤아는 누구보다 먼저 면회를 올거다. 그래서 입대가 두렵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 역시 "꼭 면회를 갈거다. 제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이 종료된 상태다. 7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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