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조수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적이 있을 만큼 배우 김수현의 열혈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될 KBS2 '1 대 100'에는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름 때문에 불편한 점에 대해 묻자 “제 이름으로 어디 예약을 하면 한 번에 못 알아듣고 혼란스러워해서 조수현이라는 가명을 쓴 적 이다. 배우 김수현 씨 팬이라 그 이름을 사용한다.”라며 배우 김수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명이 조수현? 뭔가 비슷한 것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와 최후의 3인과 치열한 대결은 4일 오후 8시 55분 KBS2 1대 100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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