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이킴(24·본명 김상우)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의 해외 버전이 나왔습니다.
소속사 씨제이 이앤앰(CJ E&M)은 3일 '개화기'의 공동 타이틀곡이었던 '문득'의 중국어 버전과 '이기주의보'의 영어 버전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3일 대만 등에서 발표한 '개화기 인터내셔널 에디션'(開花期 International Edition)을 국내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한 것입니다.
오는 7일에는 콤팩트디스크(CD)와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로 구성된 '개화기' 해외버전도 해외에서 발매됩니다.
소속사는 "7월 3일은 로이킴의 생일"이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얻어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중국어, 영어 버전 노래를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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