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환희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로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환희는 지난 1일, 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7 환희 콘서트 -THE ORIGINAL-'을 개최했다.
지난 3월, 5년 8개월만에 솔로 앨범 '그래'를 발표했던 환희는 이어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아 개최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에서 가수 환희의 진면목을 펼쳐냈다.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대표곡 ‘가슴아파도’ ‘습관’ ‘Sea of Love’ 등을 비롯해 솔로곡 ‘하루종일’ ‘Getting Down’ 등 댄스 팝 발라드 등 장르의 곡들과 함께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호빵왕자’로 3연속 가왕을 차지하게
최근 발표한 드라마 ‘군주’ OST ‘반짝인다’의 첫 무대까지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타이틀곡 '나야나',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크러쉬의 'SOFA' 등 후배 가수들의 곡까지 새롭게 커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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