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 제공lKBS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이 변씨 집안의 앨범을 확인한 뒤 큰 충격에 빠졌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준(안중희 역)의 출생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는 모습이 전타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중희가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에 대한 의심을 시작했다. 그의 생모인 안수진(김서라 분)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중희에게 결혼 직전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건넸고 이를 본 안중희는 많이 변한 아버지의 모습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변한수에게 등목을 해주던 안중희는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아버지 등의 큰 흉터’가 생각났지만 흉터 없이 깨끗한 등에 또 한 번 당황스러워하며 보는 이들마저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간 아버지에 대해 이상하게 여겼던 모든 일들이 떠오른 안중희는 변씨 집안의 가족사진을 확인해 보기로 결심했다. 그는 변준영(민진웅 분)에게서 앨범을
한편, 이준이 열연하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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