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이 송중기·송혜교 열애설에 대해 2차 보도했습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발리 동반 여행설에 대한 2차 보도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팩트 체크 사실은' 코너에서 '섹션' 측은 중국발 송송커플 열애설을 집중조명됐습니다. SNS 목격담을 정리하는가 하면, 중국 현지 매체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발리에 거주한다는 목격자는 "송중기가 발리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몇일 전부터 공항에서 기다렸다. 그 와중에 송혜교가 입국하는 걸 봤다. 송혜교는 일요일에 왔고, 송중기는 화요일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중기가 묵는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 체크아웃 하는날 송혜교도 봤다. 정말 예뻤다. 두 사람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러나 차를 타고 내릴 때는 따로 움직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송혜교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있었다. 송중기는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마스크를 벗었을 때만 연예인인 줄 알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섹션TV'는 송중기 송혜교의 발리 여행 취재 관련, 과잉·몰카 취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섹션TV’ 측은 지난달 2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팩트 체크 취지에서 알아보고자 취재를 한 것”이라며 “발리에 직접 제작진이 간 것이 아니라
또한 “단지 취재 과정이 아닌 결과물에 대한 최종 확인과 보도 여부의 결정은 결국 MBC에 있는데 이 부분에 오류가 있다면 해당 부분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가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조금 더 논의한 뒤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