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신이 내린 비율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이 10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추리닝 자태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2일 ‘물의 신’ 하백으로 분한 남주혁의 수트핏 뺨치는 추리닝핏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그런 가운데 완벽에 가까운 바디 프로모션으로 추리닝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남주혁이 백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색 추리닝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촌스럽고 때가 덕지덕지 낀 추리닝이지만 10등신 우월 기럭지와 조각 같은 반듯한 페이스의 남주혁이 이를 소화해내면서 ‘수트 뺨치는 추리닝’으로 재탄생을 이뤄냈다. 여기에 남주혁의 깊은 눈매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심쿵 미소가 더해져 그저 서있기만 해도 근엄하고 진중한 신의 위엄을 온전히 뿜어내고 있다.
특히 남주혁의 추리닝 자태는 지난 6월 27일(화) 공개된 ‘하백의 신부 2017’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첫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본 방송에서는 후줄근한 추리닝에서도 빛나는 남주혁의 넘사벽 비주얼 포스 진가가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을 높인다.
남주혁의 수트핏 뺨치는 추리닝핏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리닝이 남주혁발 받았네”, “저런 비율은 돈 주고도 못 살 듯”, “남주혁 비주얼이 죽어가던 추리닝도 살리네”, “남주혁 추리닝 심폐소생술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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