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리쌍 길이 두번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길은 지난 6월 28일 오전 5시께 남산 3호터미널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갓길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잠을 자다 적발됐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취소 수준이다.
앞서, 길은 지난 2014년에도 만취 상태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길은 자신이 출연하던 모든프로그램에 하차하며 2년간의 자숙 기간을 가졌고, 이후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다.
그러나, 방송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길은 두번째 물의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와 길 SNS 등을 통해. “X버릇 남 못준다더니”,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네…” ,”무도 안나오길 천만다행”, “음주운전도 살인미수다”, “정신 못차리셨네”, “음주운전 제발 하지 맙시다” 등의 글을 남기며,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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