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
길은 지난 6 28일 서울 남산3호 터널 입구에서 만취 상태로 차 안에서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돼 음주단속을 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6%로 면허취소 상태였다.
이에 대해 길은 자신의 SNS에 “집에 귀가하려고 대리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 중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그리고 왕복 8차선 도로 중 4차선에 정차하고 잠이 들었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 중 운전석에 잠이 들어있는 저를 경찰관님께서 절 깨워 음주 측정을 하셨고 전 면허 취소가 나왔다”라며 “제가 봐달라고 했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성실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귀가 조치 받았다. 1cm 건 100km 건 잠시라도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분명 큰 잘못이다”라며 사죄의 글을 올렸다.
그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은 절대 실수가 아니다. 한번이라도 실수가 아니다. 그런데 3번...평생 면허박탈 해야 함” “뭐 연기나 노래로 보답할 생각들은 하지마요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