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배우 한채영이 과거 서장훈과 스캔들이 났던 일화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한채영은 과거 서장훈과 났던 스캔들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한채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한채영이 여기 MC들 가운데 한 명과 로맨스가 있었다"며 서장훈을 쳐다봐 서장훈과의 스캔들을 암시했다.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한채영이 유독 서장훈을 여러번 뿅망치로 때리자, MC들은 "둘의 사이가 의심스럽다"며 의혹을 품었다.
한채영은 "서장훈과 스캔들이 났었다"고 시원하게 밝히며 "당시 같이 있던 남자 연예인이 한 말"을 퀴즈로 냈다. 이를 이상민이 정확히 맞혔다. 이상민은 "이정진이 '그때 나도 있었는데, 나는 왜 안나왔냐'고 했을 것"이라고 추측해 맞췄다.
한채영에 따르면 이정진과 서장훈은 셋이 함께 식당을 갔는데, 식당에서 나왔을 때 이들을 포착한 행인들이 키가 매우 큰 서장훈과 한채영만을 발견한 것. 이후 셋은 영화관에 갔으나, 서장훈이 눈에 띌 것을 염려해 이정진과 한채영이 먼저 상영관에 들어간 후 서장훈은 따로 입장했다. 이에 MC들은 "그렇게 서장훈이 일부러 늦게 간 것이 오히려 의심을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MC들이 계속해서 한채영과 서장훈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