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컴퍼니 측 "리더 에릭 결혼 축하…팬들께도 감사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 에릭(본명 문정혁·38)이 배우 나혜(26)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속사 신화컴퍼니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신화컴퍼니는 1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화의 리더 에릭의 결혼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신화와 개인 활동에 있어서 팬 여러분들에게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에릭의 행보에 신화컴퍼니 또한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이어 "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신화의 활동에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에릭 나혜미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에는 이서진 윤균상 예지원 김기두 허정민 찰리박 등 동료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화 멤버들은 에릭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신랑의 들러리로 나서 의리를 과시했고, 결혼식 전 함께 웨딩 촬영에 참여하는 등 에릭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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