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는 살아있다’ 사진=‘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장서희, 손창민 커플의 언약식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오늘(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언약식 장면은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아서 기대감과 함께 셀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먼저, 사진 속 손창민은 영화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처럼 자동차 선루프를 열고 상체를 내민 채 장서희를 향해 활짝 두 팔을 벌리고 있다. 한 손에는 안개꽃 부케를 들고 얼굴에는 함박 웃음을 머금은 손창민은 그야말로 ‘백마 탄 왕자’의 모습이다.
목에 푸른 빛 스카프를 매고 플레어 스커프를 입은 장서희는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이 갓 튀어나온 듯하다. 이는 극중 민들레(장서희 분)가 영화 ‘로마의 휴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구필모(손창민 분)의 선물과 배려로 마련된 상황. 민들레 햅번이 된 장서희는 손창민에게 안개꽃과 구두를 선물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화면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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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는 7월 1일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