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김영하, "경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 감탄

↑ 알쓸신잡=tvN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가 신라의 신비로움을 감탄했다.

30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 5회에서는 경주에서 2일 차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전 박혁거세 신화가 너무 이상했다. 알에서 태어나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영하는 "신라는 우리나라의 신화와 설화의 보고다. 안개라도 끼면 저기서 신화적 존재들이 튀어나을 것 같은 느낌? 그런 은밀함이 있다 "고 덧붙였다.

또 그는 "SF 쓰는 사람들은 경주에 와봐야한다,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 것"이라 극찬, "외계인이 능 안에 타임캡슐로 묻어놓은 것 같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라며 경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