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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이주연이 문희경에게 구박받았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20회에서는 윤소희(문희경 분)가 황금별(이주연 분)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희는 예단이 짝퉁이라는 사실을 알고 길길이 날뛰었다. 그는 황금별에게 “내 가방 짝퉁이라더라”라며, “돈 아까워 그랬냐”고 분노하며 물었다.
이에 당황한 황금별은 “돈이 없어서 그랬다. 어머니 몰래 바꿔두려고 했다”며 변명했지만, 윤소희의 분노는 풀리지 않았다.
박민호(차도진 분)가 황금별의 편을 든 것도 윤소희의 분노에
이후 황금별과 박지호는 윤소희 앞에서 무릎 꿇고 빌었다. 하지만 윤소희는 밥상 앞에서 황금별에게 “나 체하라고 있는 거냐. 네 얼굴 보고 밥이 넘어 가겠냐”며 쫓아내는가 하면, 사과하러 찾아온 나명자(김청 분)를 문전박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