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정경호, "수영이 속한 `소시` 노래 이외는 안듣는다” 발언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지난 28일 tvN ‘인생술집’에서 수영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정경호가 드러낸 사랑꾼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9월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소녀시대 수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시언이 "은지원의 초대로 젝스키스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그런데 팬들이 H.O.T. 팬인데 왜 젝스키스 콘서트에 가냐고 댓글이 달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형이 잘한 건 아니지 않냐”면서, “나는 소녀시대(수영과 교제한) 이후 다른 노래는 안듣는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에 처음 만났으며, 2014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5년째 핑크빛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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