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일의 왕비’ 박민영과 연우진의 심쿵로맨스가 더욱 깊어진다. 사진=몬스터 유니온 |
29일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진은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신채경(박민영 분)과 이역(연우진 분)의 달달한 가마로맨스 장면을 깜짝 선공개했다.
사진 속 신채경과 이역은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는 곳에 함께 있다. 단 같은 공간이라 할지라도 신채경은 가마 안에, 이역은 가마 앞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채경을 바라보는 이역의 눈빛이다. 가마 앞에 털썩 주저 앉아 손으로 턱을 괸 채 지그시 신채경을 응시하고 있는 것. 그의 눈빛은 꿀을 머금은 듯 한없이 달콤하다. 한 시도 신채경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역을 통해, 그의 마음 속 사랑이 얼마나 달달하고 깊은지 짐작할 수 있다. 멜로장인으로 불리는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더욱 깊어지는 역경커플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역경커플을 응원하는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함께 심쿵하며 설렐 수 있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