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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제공lKBS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수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멤버들과도 샤워를 같이 하지 않는 '낯가림'을 공개했다. 탑은 과거 '해투'에서 빅뱅 멤버들과 다같이 샤워를 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탑은 2015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빅뱅특집'이라는 부제로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탑에게 "왜 반팔을 안 입냐. 땀이 안 나냐"고 물었고 탑은 "땀이 있는 편이다. 땀 흘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무대 위에서 반팔을 안 입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승리는 "우리랑 있을 때도 양말 한 번을 안 벗더라. 바다에서 요트를 탈 때도 양말을 계속 신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탑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 샤
한편, 탑은 29일 열린 첫 공판에서 지난해 10월 가수연습생 A씨와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검찰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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