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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빅뱅 탑(31, 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구형 받자 네티즌들이 대립되는 의견을 표현하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와 관련한 첫 공판이 열렸고, 검찰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탑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에 탑 측은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술을 마셨고 충동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게 됐다. 젊은 청년인 피고인이 재능을 펼칠 기회를 잃지 않도록 관대한 판결을 바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탑 반성 많이 하고 힘내라. 응원한다!", "탑 오빠, 팬들은 다 용서했으니까 이제 음악으로 보답해주세요~", "탑 화이팅!!! 멋진 랩으로 돌아와주세여 기다릴게요", "팬들이 받은 상처를 음악으로 치유해주길♥"이라며 탑을 응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에휴.. 실망했다 부모님은 무슨 죄야", "미리 말씀드리는데 음악으로 보답 안하셔도 됩니다.", "한번이면 실수로 봐줄만한데 4회는
한편 탑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7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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