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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옥자'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영화 '옥자'가 29일 개봉한 가운데, '옥자'의 서울 상영관의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29일 개봉한 영화 '옥자'는 대형 멀티플렉스에서의 상영이 제외돼 서울에서는 현재 13곳에서 상영된다.
영화 '옥자'는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인 560여 억 원을 투자해 제작했기 때문에 넷플릭스-극장 동시 개봉 전략을 펼 수밖에 없었고 결국 CGV 등 대형 멀티플렉스 3사를 제외한 전국 100여 개 극장에서 개봉하게 됐다.
27일 기준, '옥자' 서울 상영관은 KU 시네마테크, KU 시네마트랩, 아트하우스모모, 잠실자동차극장, Cinema상상마당, 씨네큐브광화문, 아리랑씨네센터, 아트나인, 이봄씨어터, 대한극장, 서울극장,
한편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옥자'는 아역배우 안서현, 베테랑 배우 변희봉을 비롯해 유명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해 국내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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