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 가족들, 옥탑방 보더니… “이게 뭐야 집이?”

↑ `살림남2` 김승현과 가족들.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살림남2’ 김승현의 가족들이 김승현이 거주하는 옥탑방을 살펴보고 경악, 폭풍 눈물을 쏟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사는 옥탑방에 김승현 부모님과 딸이 깜짝 방문했다.
김승현은 자신의 초라한 집을 공개하기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지만, 방문한다는 소식에 급하게 청소를 시작했다. 곧, 부모님과 딸이 옥탑방에 방문했고, 딸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이 왜이래?”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부모님은 작은 방과, 열악한 환경 등을 살펴보더니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이 사는 옥탑방에는 6년전 이사 올 때 산 양념들이 그대로 있었으며, 싱크대 속에 신발이 있는 등 정리정돈도 안된 상태였다. 부모님은 김수현의 옥탑방을 청소하고, “괜찮게 살거라 생각했는데, 마음아팠다”고 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했다.
한편, ‘살림남2’는 KBS2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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