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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배우 이범수, 강소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김유성 감독이 자진 하차했다.
'자전차왕 엄복동' 측은 28일 "김유성 감독이 최근 하차한 게 맞다"며 "100억 원대 영화 제작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자진하차를 택했다"고 밝혔다.
제작에 참여한 배우 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