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 이제훈, 소녀 같은 수줍수줍...‘비와이에 넘치는 팬심’

↑ 배우 이제훈.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이 가수 비와이 옆에서 소녀 같은 수줍음을 드러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박열'의 주연 이제훈과 최희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당시 방송에서 인터뷰에 앞서 가수 비와이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루어진 '박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제훈은 조심스럽게 비와이 곁으로 다가와 소녀처럼 너무나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제훈은 "제가 너무 팬이라..."라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줍게 말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8일 개봉한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000명의 조선인이 학살된 사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날 '리얼' 등과 동시 개봉한 가운데 실시간예매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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