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디킴 열애, "여자에 환장한 놈" 정준영 돌직구 발언

↑ '마리텔' 정준영-에디킴.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걸스데이 소진과 가수 에디킴이 28일 열애설을 부정했다가 다시 인정한 가운데, 정준영의 폭탄발언이 눈길을 끈다.
가수 정준영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연예인 친구를 초대했다.
정준영은 "전반전에선 칵테일 레시피를 배웠다. 후반전에서는 홈파티를 위한 홈칵테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이 로이킴을 섭외해달라고 하자 "로이킴은 앨범 나와서 딱히 부르고 싶지 않다. 에디킴을 불러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디킴은 정준영의 전화를 받자마자 "축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은 "블랙핑크가 있다"고 귀띔했고 에디킴은 "블랙핑크? 몇 시까지 가야 하는데?"고 반색하면서도 "그런데 유니폼 입고 있다"고 걱정했다. 정준영은 "모자이크 해준다"며 에디킴을 불러냈고 "여자에 환장한 놈"고 디스하며 웃었다.
한편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해 CGV 리얼리티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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