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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마이웨이` 송하윤. 제공|팬엔터테인먼트 |
'쌈, 마이웨이' 송하윤의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송하윤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방송에서는 6년째 연인 김주만(안재홍 분)에게 "헤어져"라며 사이다 결별을 고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송하윤의 호연 뒤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촬영 장소와 의상은 계속 바뀌었지만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만은 그대로다. 이러한 노력과 송하윤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지면서 '백설희'라는 캐릭터는 한층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에서는 송하윤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특히 빛을 발했다. 슬픔을 눌러담은 듯한 담담한 말투와 눈빛으로 이별을 고하고, 결국 뒤돌아서서 울음을 터뜨린 장면에서는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훔쳤다. 송하윤이 그려낸 6년 연애의 끝은 너무도 현실적이라 더욱 공감이 갔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송하윤은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쳤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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