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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의 최종 군 면제를 확정한 가운데, 유아인이 병역과 작품 활동에 대해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된다.
유아인은 지난 4월 진행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당시 화두에 올랐던 군 입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당시 유아인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며 군 입대가 늦춰지는 이유를 밝혔다.
"입대 대신 작품을 선택했다는 프레임을 많이 봤다"며 "입대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의지를 갖고 있다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아픈 주제에 드라마를 하냐는 말이 많다. 그런데 사실 1년 넘게 작품을 쉬었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성취를 가진 순간 1년 동안 작품을 하지 못하고 쉬었다"며 "건강에 무리
한편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27일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 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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