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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여진구가 홀로 불안을 감내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연출 민진기) 11회에서는 김우진(여진구 분)이 김범균(안우연 분)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진은 김범균의 상태 악화 소식에 불안을 드러냈다. 그는 김범균의 수술을 위해 위험에 뛰어드는 길을 택했다.
김우진은 박동건(한상진 분)에 김규철(김중기 분)의 영상 앞부분을 편집해 보낸 후, “형 수술해주면 자료 를 넘기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사실 김규철은 모든 자료를 폐기한 상태였고, 이 사실만 영상으로 남겨 자료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우진은 진실을 숨기고 홀로 불안을 견뎠다.
이후 김우진은 홀로 남은 순간 김범균의 물건을 들춰보며 떨림을 드러냈고, 박동건과 약속한 장소에 나가 불안에 떨면서도 “형 수술이 먼저다”라고 윽박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