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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오연수.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미우새' 어머니들이 오연수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냈다.
오연수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첫 여성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그의 예능 출연은 무려 6년 만이기에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연수는 평범한 엄마로서의 일상을 말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송 내내 어머니들은 손지창을 향해 "번듯한 색시를 잘 얻었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 오연수가 손지창이 전혀 도와주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당장 오늘부터 가르쳐라"라고 하며 오연수의 편을 드는 등 오연수를 향한 한없는 애정을 보냈
이날 오연수는 "22살에 남편을 만나 6년 열애후 28세에 결혼했다. 당시는 연애하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 스캔들이 나면 큰일 난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뒷얘기도 들려줬다.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슬하에 19세, 15세 훈남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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