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민영. 제공l채널A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이민영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이찬과 "혼인신고를 한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이 재조명 됐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에서 이민영은 자신을 '혼자녀 18년차'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민영이 (이찬과)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산지 18년이 됐다고 하더라. 대화를 해봤더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 혼자 산지 18년이 됐기에 혼자녀 18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영은 "데뷔한 지 꽤 오래됐는데 예능에 나와서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제 모습을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기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찬은 새 가정을 꾸린 가운데, 23일 백혈병 투병으로 아픈 아들을 위해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