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일라이 지연수, 결혼식 후 웨딩 카 아닌 유모자 끌고 신혼여행 대신 집?`웃픈`

↑ 살림남2 일라이=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유키스 일리아와 지연수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 지연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 지연수의 3년 늦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신랑 일라이는 아들 민수와 함께 식장에 입장했고, 유키스 멤버들은 직접 식장에서 축가 'Take It Slow'를 불렀다.

이 상황에 감격한 지연수는 결국 눈물을 흘렀다. 이어 2부는 아들 민수의 돌잔치로 꾸며졌고, 민수는 돌잡이 때 돈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여행이 아닌 민수의 유모차를 끌고 걸어서 5분 거리인 집으로 향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