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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극장' 심은하.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석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은하는 전날 새벽 1시께 수면제를 과다 복용,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현재 이 병원 입원실에 입원 중이다. 심은하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욱 의원과 결혼 이후 내조에만 전념해 왔지만 심은하는 연예계가 늘 복귀를 기다려온 배우다. 배우 한석규는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심은하와 다시 한번 연기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심은하와 꼭 한 번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말하며 심은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규와 심은하는 지난 1998년 개봉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1
한편,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에 은퇴해 당시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심은하는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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