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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연습생 A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0일 재판부를 통해 A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최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
A씨는 지난해 7∼12월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하고, 집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하던 중 탑이 연루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해 탑을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탑의 첫 공판은 오는 2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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