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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하.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심은하(45)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에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다.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한 이우 내조에 전념해왔으나, 90년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간 톱스타였다.
데뷔작은 '한지붕 세가족'이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는 1980년대 코믹 홈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중 명장면에 최지우, 심은하, 한석구, 김원희 등 스타들의 풋풋한 데뷔 당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특히 MBC 공채탤런트였던 심은하가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던 것.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풋풋함 그 자체다. 25년 세월이 무색할만큼 전혀 촌스럽지 않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심은하"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20일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당 대표 후보에서 사퇴하며 심은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고, 21일 심은하 의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입원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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